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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뉴스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요즘 인텔의 새로운 CPU인 콘로의 발매와 더불어 AMD의 ATI인수 소식 등 하드웨어계에선 엄청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텔의 새로운 CPU판매와 더불어 AMD의 듀얼코어 CPU들은 계속 가격을 내리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아무래도 이번에 인텔의 CPU는 프레스캇과 다르게 무척이나 사람들을 끌만한 요소로 무장을 하고 나왔다죠. 저전력과 고성능!! 이 두가지만 있다면 CPU는 모든걸 만족하는거죠 뭐.(^^ㅋ) 게다가 가격까지 AMD를 견제하고 있어서인지 무척 저렴하게 풀린것 같더군요. 일단 하드웨어 시장은 새로운 일들로 동향이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웹에서는 이번주 제로보드5의 베타버전 공개로 무척이나 떠들썩 했습니다. 다만 예전버전과 달리 Mysql4.1.* 이상의 버전이 설치된 서버에서만 작동을 한다하니 호스팅업체들도 혼란스러워지게 되었습니다. 다들 그동안 가장 많이 쓰여왔던 제로보드4 버전에 업체들이 맞춰왔다보니 데이터베이스인 Mysql은 5버전이 공개된 상황에도 4.0.*버전을 고수 해 왔었는데요. 이번 제로보드5를 계기로 업체들의 업그레이드가 쭈욱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테터툴즈도 그렇고 제로보드도 그렇고, 새로 나오는 웹툴은 모두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아직 국내의 환경은 그에 맞춰주지 못하고 있으니 어서빨리 따라 가야죠^^ㅋ 그동안 잘 몰랐던 사실인데 Mysql은 3버전에서 4버전으로 바뀐것 보다 4.0에서 4.1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훨씬 더 많은게 바뀌어있어 호환이 잘 안된다고 하네요.

  저도 제로보드5가 공개되었을대 베타라는 위험부담을 감수 하고라도 한번 경험 해 보고 싶었지만, 제가 사용하는 호스팅 업체역시 Mysql4.1버전을 지원하지 않고 있는데다가 집에서 구축해 두었던 서버도 원래의 데스크탑 용도로 돌아와버리면서 설치를 해 볼만한 여건이 안되네요. 일단은 호스팅 업체들이 업데이트를 할지, 제로보드가 Mysql하위 버전에서도 동작하게끔 정식버전을 내 놓을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그러나 당장 오늘부터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그걸 끄느라 하루를 정신없게 보냈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하나 있었는데 몇 일 남지않은 상황에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 해 보려하니, 이게 만만한게 아니네요. 생각했던것 보다 어려운 부분도 있고 까다로운 부분도 있고 해서 지금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당분간은 이것만 붙들고 매달려 살아야 겠습니다. 하루가 빡셉니다….;;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싸인펜의 공개일기… 끝~


12 개의 댓글

  1. 이번에 제가 제로보드 5를 시험적으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블로그나 일기장같은걸 만들수 있는 기능이 있길래 한번 써봤습니다..물론 정식버전이 나오면 달라지겠지만 일기장같은 경우는 게시판 형식으로 만들어진 일기장이더라구요..거기서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긴 하지만..어쨋든 정식버전이 나오면 어떨런지 기대중입니다…

    ..그나저나 정식버전이 테터보다 엄청 좋게 나오면 테터를 버려야할까…-_-;;

    1. 태터도 지금 1.1버전의 공개를 준비하고 있으니 태터의 변화도 기대가 됩니다^^ㅋ
      ZB5때문에 버리기엔 태터가 너무 좋은 툴이잖아요^^

      저도 ZB5의 정식버전과 태터의 1.1버전.. 모두 기대가됩니다.
      ㅎㅎㅎ

  2. 관심을 갖고 있는 블로거1님이 말하길…
    아니 공부를 하신다면서 이시간에 안 주무시고 계시는거에요?(양심에 바늘꽂기~)
    저도 ZB5의 발표를 보고 구미가 땡겼는데, 아직 활용할 일도 없는데 여기저기 노가다하는 게 싫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근데 나야나에서는 zb5를 설치할 수 있는 테스트계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군요
    http://nayana.com/paran_v09/view.php3?id=notice&no=556

    1. 열심히 공부하느라 좀 늦게 잤습니다..ㅎㅎ
      저는 ZB5가 아직 저에게도 특별한 활용방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최신병’때문에…..

      라온수카이님의 노가다라는 단어에 의해 지금 또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노가다를 할까, 말까…;;

  3. zb5가 꽤나 영향력이 있나봐요
    몇몇곳의 호스팅업체를 가보니

    zb5를 사용하기위해서는..
    zb5의 지원유무..

    등등이 소개에 있더군요 🙂

    태터툴즈와 비교하는 글들도있던데.. 암튼 대단 +_+)

    그리고 콘로, 콘로 하다보니 콘로보다 가격이 다운되는 AMD에 관심이 가집니다.
    30만원내외로 윈저 3800+기반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볼까 생각중입니다. +_+

    1.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던 게시판이 제로보드4였기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대단해요~^^ㅋ

      콘로 덕분에 모든 CPU의 가격대가 하락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기쁜일이 아니겠습니까… 이번 가격하락으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ㅎㅎ

  4. 한국 게시판 세계는 제로보드가 거의 쓸었겠지만, 블로그까지 태터 툴즈를 위협하고 있군요.
    태터가 빨리 티스토리 정식 출범을 해야 정면 충돌을 피할 수 있을 텐데…

    1. 태터와 ZB5의 대결구도가 만들어질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태터툴즈도 강력한 툴이기에 누가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ㅋ

  5. 아하 그런 이유였군요!
    도대체 왜 다들 서버들이 php4일까 정말 이상했는데말이죠.

    흠… 역시 제로보드의 파워가… ㅠㅠ
    전 쓰지도 않지만 말입니다. ㅠ

    업그레이드가 되길…

    그리고 전 내일시험만 보면 끝이에요~ ㅋㅋ
    오늘 밤새려고… 서핑중… ㅠ
    이러면 망하는데말이죠 ㅠ

    시험공부 열심히하세요!

    1. 내일 시험을 보시나봐요^^ㅋ
      지금 시간에 밤을 샌 후 시험을 보시는거라면, 낭패네요..;;

      (귓속말, php가 아니라 Mysql이에욥)

  6. 아 -_ㅠ mysql 이군요;;
    아 근데 저번에 mysql 5를깔아봤는데
    그랬더니 무슨 collabration이니 하는 문제때문에 한글이 안먹혀서 엄청 고생했는데 ㅠ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ㅠ

    1. 사실 전 mysql5버전은 설치조차 해 본적이 없어서 하나도 모른답니다..ㅎㅎ
      저번에 제 블로그를 돌릴 서버를 구축한답시고 설치했던 mysql이 4.1.*버전이었을껍니다. 다뤄본게 그거 하나밖에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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